4월 초순경에 구입해 지금까지 사용 중입니다

샴푸에 워낙 길들여져 있다가 비누를 사용하니 그 뻑뻑함을 이루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첨 1~2주 동안은 사과 식초 조금 물에 희석해서 마지막에 헹구어 가며 출근했구요.

비누만 사용해야 좋다하셔서 일단 참고 3주 부터 지금까지는 비누 외에는 사용 안합니다.

머리결의 뻑뻑함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첨 한달 동안은 두피가 어찌나 깨끗하게 씻기던지요 

가려움증도 없구요.. 뻑뻑한 머리결 탓인지 머리털은 엄청 빠져나가더라구요.. 그래도 준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주 부터는 두피도 가렵고 비듬도 생겼어요 ㅜㅜ  후기 찾아보니 명현현상이라던데 참고 계속 사용해 보려구요

저는 머리감을때 우선 물에 충분히 적신후 비누로 여러번 비벼서 거품을 많이 내어주고 두피를 3분안에 쓱쓱 마사지 하고

바로 헹구거든요  비누거품을 넘 오래 방치하면 안 된다 하셔서 .. 이거 맞게 사용하고 있는건가요?

사실 간혹 이틀에 한번 감을 때도 있었어요  *^^*  샴푸 사용할 때보다 두피청량감이 오래 지속되어서 근데 이번주부터는

아니네요  ㅎㅎ  명현현상은 언제쯤 까지 지속될른지요? 그리고 명현 현상 후에 머리털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현상이 생긴다

던데 걱정이 좀 되네요.. 그걸 거쳐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