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5~6년 전부터 머리 중앙,정수리부분이 서서히 탈모가 시작되어 훤하게 보일정도로 머리가 빠져 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들은 뇌전증으로 많은 약을 복용하면서 그 약의 부작용으로 탈모의 시작이었습니다.
엄마로서 너무도 스트레스 받고 아들의 머리를 볼때마다 정말로 속상하고 힘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머리에 뿌리는 약만 처방해줄뿐 뇌전증의 약은 끊을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들 나이가 한참 멋부리고 외모에 신경쓸 나이거든요(아들23세)
탈모에 좋다는 샴푸를 비롯 영양제 모든 방법을 간구하여 먹고 사용했지만 탈모는 멈추질 않았습니다.
포기를 해야되나 하는 심정으로 인터넷으로 탈모에 관한 검색을 하다가 대갈빡 비누를 알게 되었는데 지금껏 해결이 안되어 혹시나 하는
바램으로 대갈빡비누를 구입하게 되었고,비누를 구입한 이후 한번 기대를 가지고 속는샘 치고 열심히 머리를 감아보자고 아들과 이야기 한후
아침,저녁으로 두번씩 감기시작했습니다.
기대를 갖지 않고 시작했기 때문에 머리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것이 많이 후회가 됩니다.
지금 사용한지 22일 됐는데 정수리 부분이 훤하던것이 검은색으로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가족들 모두가 저녁식사하다가 정말 신기하다,대박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족들이 기뻐했답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2달정도면 어느정도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탈모로 인하여 고민하는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홍보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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