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또 재구매를 하면서 사용 후기에 글 남깁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갑자기 친구들로부터 머리숱이 조금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대머리는 아니고요, 정수리 부분이 조금 속이 보인다고 할까... 뭐 그정도 입니다.

이마는 넓은 편이고요.

30대를 지나면서 조금씩 더 숱이 없어지는 것을 느꼈는데,

머리를 올려 빗질하지 않으면 거의 정수리 쪽의 숱이 너무 없어서

대머리 되겠다 라고 가끔씩 사람들이 말할 정도 였습니다.

6개월 전에 미장원에 가서 이발을 하는데

미용사가 저를 보자마자 대뜸 왈, "머리 관리 해야 겠습니다... 머리 숯이 많이 없네요... 헤어케어 프로그램 알려드릴까요?"

라는 말을 들으며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대갈빡 비누라는 것을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두 달동안 비누 2개 정도 사용했고, 점점 머리 카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는데,

어머니와 동생이 저한테 머리 숯이 많아진 것 같고 젊은 총각 같다고 하더라고요. ^^

제 생각에도 좀 손으로 빗질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거의 3달 동안 비누 한개로 사용했는데,

그 이후로 머리카락이 많이 난 것은 모르겠지만, 다른 비누 사용이 왠지 꺼림찍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재구매 해요~

머리 숱이 많아진다기 보다, 활력과 힘이 생기는 것은 느낍니다.

머리를 만져도 탄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또 머리 숱 없다, 대머리 될 것 같다는 말은 더 이상 듣지 않으니 좋네요

꾸준히 사용해서 딸 아들같이 많아 졌음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